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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아빠's Daliy/일상

아빠와 아들 주말 데이트 부산대 코코몽 키즈카페 다녀오다

by 요즘아빠 :) 2020. 10. 17.

 

 

 

안녕하세요~!! 지율대디입니다.

오늘은 지율이 예방접종을 하러 병원에 가야 돼서 아침 일찍부터 부랴부랴 서둘러서 집을 나왔습니다. 주사를 엄청 싫어하는 지율이를 달래기 위해 오늘 용감하게 주사 잘 맞으면 소원을 하나 들어주기로 약속을 했어요 그래서 소원이 뭐냐고 물어보니 '아빠 코코몽 키즈카페 가고 싶어!!'라고 말하는 거예요 마침 부산에 처갓집에 갈 일도 있어서 지율이와 함께 부산대 코코몽 키즈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코코몽 키즈랜드 부산대점

매일 10:30 - 20:00 (한시적 단축영업 진행중)

 

 

 

 

 

 

 

 

 

 

 

 


지율이가 소원으로 말할 정도로 오고 싶었던 곳이라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고함을 지르며 신나게 뛰어 들어갔습니다.ㅎㅎ

 

 

 



코코몽 키즈카페는 생각했던 거보다 전체 면적이 엄청 넓었습니다. 코코몽 캐릭터 장난감들도 많이 팔고 있구요 스낵 코너도 테이블이 많이 있었습니다.


 

 


키즈카페의 시그니처 볼풀장입니다. 공간이 엄청 크고 각종 미끄럼틀과 정글짐이 볼풀장과 연결이 되어있어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더라구요


 

 


바운스 공간입니다. 바운스는 2개 있는데 다른 놀이 공간이 재미있는지 인기가 없더라구요 지율이도 한번 타고는 안 가더라고요 ㅎㅎ


 

 


코코몽 키즈카페는 안에 레이싱 존이 있었습니다. 다른 키즈카페보다 공간이 넓으니까 지율이가 안 해본 새로운 놀이 공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여기는 짐볼을 활용해서 놀이를 하는 공간입니다. 짐볼로 스크린을 맞춰서 점수 올리는 게임도 할 수 있고 발로 차거나 던지면서 뛰어 놀 수도 있습니다.


 

 


어딜 가나 있는 편백나무 존입니다. 코코몽은 모든 존이 지율이가 좋아하는 코코몽 캐릭터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가는 곳마다 감탄사를 남발하네요 ㅎㅎ


 

 


소꿉놀이와 블럭을 조립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지율이가 만든 롤러코스터 작품 어떤가요 전 아들 바보라 창의력이 너무 좋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신나게 뛰어놀았으니 이제 집에 가야지..가 아닌 먹고 가야죠 어딜 가나 아이스크림만 찾는 지율이!! 저도 커피 한잔 마시며 휴식 타임을 가졌습니다.


 

 


코코몽 키즈카페 곳곳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게임기들이 있었습니다. 나가는 길에 조금이라도 더 놀려고 게임기를 붙잡는 지율이~ 너무 귀여웠네요 ㅎㅎ



총평을 해보자면 5세 아이들이 놀기에는 공간도 넓고 가격 대비 다른 키즈카페보다 놀이 시설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코로나 시대라 이용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하여 우리 아이들이 키즈카페 이용을 맘껏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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