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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아빠's Daliy/일상

오션 뷰 끝판왕~거제 루프탑 카페 온 더 선셋을 다녀오다

by 요즘아빠 :) 2020. 11. 3.

 

 

 

 

 

 

 

 

안녕하세요~!! 지율대디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주말에 거제도 낚시를 가면서 다녀왔던 오션 뷰 끝판왕!! 아름다운 일몰 광경을 볼 수 있는 선셋 브릿지로도 유명한 온 더 선셋 카페입니다. 여기는 예전부터 와이프가 거제도를 가면 꼭 가보자고 했던 곳이기도 했고 마침 저희가 낚시했던 가조도 근처에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온 더 선셋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65
매일 10:00 - 22:00
21:30 주문마감 ★설,추석 정상영업
010-2799-1133

 

 

 

 

 

 

 

 

 

 

 

 

온 더 선셋은 카페 이름에 걸맞게 일몰 광경이 엄청 멋지다고 하던데...저희는 해가 지고 도착해버려서 일몰 광경을 못 본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카페 입구에는 종류가 다양한 수제 보틀 음료를 팔고 있었습니다. 보틀이 아기자기하고 이쁘네요 ㅎㅎ

 

 

 

 

 

온 더 선셋 카페의 메인 포토존이자 거제도 관광 명소인 선셋 브릿지입니다.

 

 

 

 

 

선셋 브릿지는 바다 위에 길을 만들어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산책로같은 다리였습니다. 해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때 사진 찍자고 카페도 안 들어가고 여기서 사진 찍고 있네요 ㅎㅎ 

 

 

 

 

 

선셋 브릿지에서 바라본 카페 전경입니다. 화려한 조명들과 할로윈 장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일몰을 보지 못한 아쉬움은 잠시 접어두고 이제 카페 안을 구경하러 가볼게요~고고싱!!

 

 

 

 

 

온 더 선셋 메뉴

 

카페 1층에 있는 카운터와 베이커리 코너입니다. 베이커리는 롤케이크와 머핀 종류의 빵이 많았고 음료는 다른 카페에 비하면 종류가 적었습니다. 저희는 카페라떼와 시그니처 음료인 선셋주스, 지율이가 좋아하는 초코빵을 주문하고 카페 구경을 했습니다.

 

 

 

온 더 선셋 - 2층 실내
온 더 선셋 - 2층 야외테라스
온 더 선셋 - 3층 야외테라스
온 더 선셋 - 4층 루프탑

 

 

 

온 더 선셋 카페는 4개 층으로 되어 있어서 앉을자리도 많고 여기저기 포토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할로윈을 기념해서 장식한 불빛들이 이쁘게 잘 꾸며져 있었고 특히, 4층 루프탑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네 의자도 있었습니다. 날씨 좋은 날 루프탑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면 최고일 듯싶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와서 1층에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라떼는 고소한 맛이 진하게 나서 딱 제 스타일이었고 선셋주스에는 망고와 파인애플이 들어있어서 지율이도 좋아하고 어른들이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초코빵은 딱 봐도 꾸덕진게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ㅎㅎ 음료와 베이커리가 가격 대비하면 다른 카페에서도 먹어볼 만한 맛이지만 여긴 뷰 맛집이니깐 이해합니다.

 

 

 

 

 

 

1층 야외 테라스에 있는 포토존입니다. 우리 메인 모델 지율이가 열심히 포즈를 취해준 덕분에 저희 가족은 거제도에서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온 더 선셋 카페는 제가 가본 카페 중에 사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가장 많은 카페인 듯 싶습니다. 낮에 오면 바다를 배경으로 뷰 맛집이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들로 인해 볼거리가 가득하네요 거제도로 놀러 오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다음에는 낮에 와서 해가 지는 광경을 구경하러 와야겠다고 다짐하며, 이만 포스팅 마무리할게요~바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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