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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이슈

NC다이노스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MVP는 양의지

by 요즘아빠 :) 2020. 11. 25.

 

 

안녕하세요~!! 꿀모닝입니다 ㅎㅎ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2020년 시즌 프로야구가 드디어 NC다이노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NC는 어제 마지막 두산과의 6차전을 4대2로 승리하면서 시리즈 전적 4대2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한국시리즈 MVP는 역시 예상대로 NC의 주장 양의지가 선정되었습니다.

 

 

리니지의 상징 집행검을 들어올리며 창단 처음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선수단

 

NC는 2011년에 창단하여 9년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프로야구의 새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 두산은 시리즈 내내 타선이 침묵했고, 포스트 시즌 25이닝 연속 무득점이라는 불명예 기록까지 새우며 패배의 쓴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시리즈 MVP 양의지

 

두산에서 뛰던 양의지는 2018년 시즌 후 FA(자유계약선수)자격을 획득하고 NC로 4년 총액 125억원을 받고 이적을 했습니다. NC에서 주전 포수 및 중심타자로 빠르게 안착했고 2019시즌 타율 0.354에 20홈런을 치며 2018년 꼴찌였던 팀을 5위까지 끌어올린 1등 공신이었습니다. 

 

 

안타치는 양의지

 

 

올 시즌도 양의지의 활약은 계속되었습니다. 주장을 맡게 되고 정규 시즌 타율 0.328에 33홈런, 12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양의지는 매 경기 4번 타자로 출전해 타율 0.313(22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포수 양의지



포수 역할도 완벽하게 수행한 양의지는 투수들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두산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특히 NC는 4∼5차전에서 두산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두산에서 2016년 MVP를 받았던 양의지는 올해 MVP로 다시 한 번 뽑히며 두 팀에서 한국시리즈 MVP에 오른 최초의 국내 선수가 됐습니다. 리니지로 치면 집행검을 들어 올린셈이네요 ㅎㅎ

 

 

 

출처 : 네이버 스포츠

 

특이하게 이번 포스트 시즌은 별다른 이변없이 정규시즌 랭킹과 똑같이 흘러간 점이 인상적입니다. 정규시즌 랭킹을 보면 김광현이 빠진 SK 추락이 독보적이고 KT의 후반 기세가 무서웠던 시즌으로 볼수 있겠습니다. 저의 최애팀 롯데는 언제쯤 가을야구 구경시켜줄 수 있을련지...

 

 

6차전 MVP 수상 루친스키

 

6차전 선발 루친스키는 5이닝 6피안타 2탈삼진 2사구 무실점으로 승리에 큰 기여를 하고 MVP를 받게 되었습니다. 1차전 설발승과 결정적인 4차전 불펜투구로 사실 시리즈 MVP를 받을 만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양의지에게 밀려 시리즈 MVP는 놓혔지만 2승으로 NC가 한국시리즈를 우승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 시즌이 NC의 첫 우승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7번째 우승 도전에 실패한 준우승 두산팀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NC팀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내년에는 최애팀 롯데가 우승하여 포스팅할 수 있도록 바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9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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