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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이슈

홍지윤 미스트롯2 에이스전 진

by 요즘아빠 :) 2021. 2. 5.

 

 

홍지윤 미스트롯2 에이스전 진 

 

 

안녕하세요 :) 지율대디입니다.

 

어제 방송된 미스트롯2 8회에서는 본선 3라운드 에이스전이 방송되었습니다. 본선 3라운드는 1차 메들리 팀미션을 거쳐 2차 에이스전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에이스전 최고 시청률은 31%를 기록하며 8주 연속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 기록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망의 에이스전 진 발표와 함께 준결승전으로 진출한 최종 14인이 가려졌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본선 3R 메들리 팀미션

 

 

 

 

에이스전 설명에 앞서 언택트 관객 평가단의 점수를 합한 메들리 팀미션 순위를 알아보면 뽕가네팀이 1381.2 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녹용 씨스터즈가 1326.3점으로 그 뒤를 차지했습니다. 3위는 미스유랑단, 4위는 딸부잣집, 5위는 골드미스가 차지하였습니다. 제 예상은 2라운드 진인 김다현과 홍지윤이 포함된 녹용 씨스터즈가 무난히 1위를 할 줄 알았는데 뽕가네팀이 화음을 완벽하게 이루면서 역대급 반전을 보여주었네요

 

특히, 메들리 팀미션을 통해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별사랑은 장윤정 마스터로부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제 마음속의 진은 별사랑 씨다'라는 극찬을 받았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영광도 함께 누렸습니다. 

 

 

 

 

 

 

 

본선 3R 에이스전

 

 

 

에이스전 5위 영지

 

 

 

 

에이스전 첫 번째 주자는 1차 메들리 팀미션 5위를 기록한 골드미스 팀의 영지였습니다. 대한민국 탑 보컬리스트다운 실력을 뽐냈지만 트로트 창법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과 노래가 끊겨 버리는 게 트롯이랑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을 받았고 최종 마스터 점수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영지는 절절한 감성만큼은 최고였다고 생각했는데 발라드가 더 어울리는 가수가 아닌가 생각되더라구요

 

 

에이스전 4위 윤태화

 

 

 

 

다음으로 등장한 미스유랑단 팀의 윤태화는 목 상태가 좋지 않은 컨디션 난조에도 흔들리지 않는 페이스로 유종의 미를 거둬 영지보다 1점 높은 1083점으로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컨디션만 좋았으면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 실수가 너무 아쉬웠던 무대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구절에서 한방을 다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을 정도로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에이스전 3위 은가은

 

 

 

 

 

'앞으로 해도 은가은~뒤로 해도 은가은~' 유니크한 구호를 외치며 출전한 메들리 팀미션 1위인 뽕가네 팀의 에이스 은가은는 앞선 김연지의 선전에 잔뜩 긴장한 듯 보였지만, 맑고 청아한 음색 위에 강력 무기인 고음 파트를 실수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은가은는 마스터들의 극찬과 함께 1160점을 획득하여 3라운드 최종 우승에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에이스전 2위 김연지

 

 

 

 

딸부잣집 에이스 김연지는 대선배 김연자에게 의상을 공수받아 점 하나 찍고 리틀 김연자로 파격 변신을 선보여 마스터들과 언택트 관객평가단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능청맞은 인사말과 코믹한 춤사위가 김연지를 발라드 여제에서 트롯 여제로 환골탈태하였네요 김연지도 윤태화와 마찬가지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선곡이 너무 좋았고 본인만의 색깔로 잘 풀어냈다고 마스터들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찬원은 '전 시즌 통틀어 최고의 에이스전을 보여준 거 같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에이스전 대망의 1위 홍지윤

 

 

 

 

마지막 주자이자 에이스전 대망의 1위를 차지한 사람은 녹용 씨스터즈에 에이스 홍지윤이었습니다. 홍지윤은 자신의 국악 전공의 장점을 살린 '배 띄워라'를 선곡하였는데요 첫 소절을 듣자마자 전 홍지윤이 1등이라고 예상했었네요 무대를 완전 찢어놨어요 ㅎㅎ 섬세한 강약 조절 실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가 빛나는 압도적 무대로 1194점이라는 최고점을 기록하며 에이스 오브 에이스로서 당당히 인정받았습니다. 장윤정 마스터는 홍지윤의 무대를 보고 '이 노래를 들은 모두가 행복했을 것이다'라는 극찬을 하였고, 평소 말이 없던 진성 마스터도 '퍼펙트 무대'였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본선 3R 결과 발표

 

 

 

본선 3라운드 경연이 모두 끝난 후 언택트 관객평가단 점수까지 합한 최종 1위는 녹용 씨스터즈가 차지하였습니다. 에이스 홍지윤의 활약으로 2위인 뽕가네팀을 13점 차이로 재치고 우승하여 멤버 전원이 준결승전으로 진출하였습니다. 3위는 딸부잣집, 4위는 미스 유랑단, 5위는 골드미스가 랭크되었습니다. 1위 팀인 녹용 씨스터즈 멤버들을 제외한 21인은 전부 탈락 후보가 되었으며, 1시간가량 마스터 회의를 거치고 최종 준결승전 진출자가 확정되었습니다.

 

 

 

 

최종 준결승전 진출자

 

3라운드 1위 - 홍지윤,김다현,김의영,류원정,진달래(학폭 논란으로 자진 하자...)

 

추가합격자 - 별사랑, 김연지, 은가은, 윤태화,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 허찬미, 김태연, 양지은(진달래 하차 후 추가합격)

 

 

 

 

본선 3R 진 홍지윤

 

 

 

홍지윤은 마스터 만장일치로 본선 3라운드 진 선정이 되었는데요 '배 띄워라' 한 소절의 목소리가 팀원 전원을 구해준 구명줄이자, 홍지윤 이름 석자를 다시 한번 알리는 확성기가 됐습니다. 3라운드 진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데요 미스트롯의 진 송가인도 3라운드 진이었고 미스터트롯의 진 임영웅도 이 미션의 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지윤은 과연 진스크를 이어받아 최종 미스트롯2의 진이 될 수 있을지 다음 주가 벌써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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