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드디어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가 정식 오픈하였습니다. 전작인 세븐나이츠가 1000만 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후속작인 세븐나이츠2에 대한 기대도 높았습니다. 과연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한번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최초 게임에 접속하면 패치파일 다운로드가 시작되는데 다운로드중에도 지루하지 않도록 미니게임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넷마블에서 게이머들을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보여 세븐나이츠2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패치 다운로드가 끝나고 계정을 연동하면 게임에 접속할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렌이라는 영웅을 시작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거 같더라구요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니 렌은 세븐나이츠중에 한 명인 아일린에 딸이었습니다. 제가 나이를 먹은 만큼 세븐나이츠들도 나이를 먹어 자식들이 있는 걸 보니 왠지 모를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ㅎㅎ
세븐나이츠2는 최근에 포스팅했던 아이온 클래식에 비하면 그래픽이 월등히 뛰어나네요 스토리 중간중간에 나오는 영상들은 마치 3D 영화를 보는 기분이 들 정도로 정교하고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미리 사전예약을 하신 분들은 빠트리지말고 펫과 골드 보상을 꼭 획득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계정을 연동하면 루비 30개를 주는데 계정 연동 방법에 따라 30개씩이니 총 90개를 받을 수 있으니 이것도 개이득이네요 프로필에 보면 계정 전투력 달성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보상도 있으니 성장하면서 목표를 이루는 재미도 쏠쏠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넷마블 게임들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깔끔하면서도 시인성이 좋다는게 최고 장점인 거 같습니다. 영웅 도감을 보면 스킬은 궁극기, 액티브,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형, 방어형, 만능형, 지원형, 사수형 이렇게 5가지 타입의 영웅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상점에는 잡화상점, 소환상점, 만물상점, 용병단의뢰상점이 존재하며, 각종 미션들과 퀘스트 목록이 있습니다. 도감에는 영웅도감, 장비도감, 펫도감이 있는데 이건 전작의 시스템과 비슷하네요
세븐나이츠2는 4인 팀 기반의 실시간 그룹 전투 플레이라는 새로운 MMORPG 형태로 전작의 턴제 RPG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그래픽이 뛰어나니 몰입감도 좋고 3D 실상풍으로 스토리 연출이 극대화되도록 잘 구현한 거 같습니다. 플레이하는 동안 전작 세계관의 스토리나 요소들이 많이 보여서 앞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거 같습니다.
역시 빼먹지 않고 돈마블의 클라쓰를 절실하게 보여주네요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지만 패키지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아~!! 핵 과금러들과 일반 평민들의 갭 차이는 넘사벽일 거 같네요 모든 모바일 게임이 그렇듯 오픈 초기에는 퀘스트 위주로 성장하면 되겠습니다. 처음부터 전설등급 영웅을 획득하려고 돈 쓰기보다는 희귀 영웅부터 차근차근 얻어서 성장하는 게 게임의 재미도 느끼고 롱런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조금 더 플레이를 해보고 각 컨텐츠별 정보와 좋은 꿀팁들이 있으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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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 [지율대디 취미활동/게임] - 넷마블 하반기 최고 기대작 세븐나이츠2 사전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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