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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아빠's Hobby/NBA

NBA 매니아 :: 20-21시즌 NBA 개막 일정 및 프리시즌 리뷰

by 요즘아빠 :) 2020. 12. 17.

 

 

안녕하세요~!! NBA 매니아 지율대디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NBA 20-21 시즌이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 경기에 돌입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이 끝난 지 약 7주 만에 개막하는 것인데요 NBA 역사상 가장 짧은 비시즌 기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비시즌 기간 동안 많은 트레이드가 이루어지고 경기 일정에 대한 여러 논란들이 있었지만 기존 예상보다 한 달 빠른 12월에 개막을 하게 되어 크리스마스에도 NBA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자~그럼 NBA 20-21 시즌 개막 일정과 프리시즌 경기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선수들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NBA 20-21 시즌 개막일정

 

NBA는 현지 시간으로 12월 22일(한국시간 12월 23일 오전 9시) 개막을 알렸는데요 브루클린 홈에서 브룩이 VS 골스 첫 경기를 시작으로 12시에 LA 더비 라이벌전까지 정말 꿀잼 경기들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브룩이와 골스의 경기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던 케빈 듀란트와 스테판 커리의 복귀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됨으로 꼭!! 봐야 할 경기입니다. 그리고 르브론과 레너드의 매치업 경기도 꿀잼일 듯싶으니 팝콘 미리미리 챙겨두기를 바랍니다.

 

 

 

개막 두 번째 날인 23일(한국시간 24일)에는 동부의 강호 보스턴과 밀워키의 경기가 예정되어있으며, 서부에서는 댈러스와 피닉스의 경기가 있을 예정입니다. 돈 치치의 핸섬한 외모를 좋아하는 분들은 댈러스 경기를 보고 쿤보의 벌크업을 보고 싶은 분들은 밀워키 경기를 감상하면 되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도 많은 꿀잼 매치업들이 예정되어 있네요 다 챙겨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크리스마스에 NBA경기 보다간 집에서 쫓겨날 듯싶습니다 ㅠㅠ 아쉽지만 경기 리뷰만 살펴봐야겠습니다.

 

 

 

 

주요 트레이드 현황

출처 : 스포티비

 

비시즌 기간 동안 주요 트레이드 현황을 보면 먼저 휴스턴의 서브룩과 워싱턴의 존 월의 대형 트레이드가 인상적이네요 워싱턴은 서브룩을 받는 대신 존 월과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1장을 보내는 핵폭탄 급 딜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서브룩이 이적을 먼저 요청했고 존 월도 하든과 경기를 뛰고 싶다고 말하면서 하든의 선택에 맡겨줬는데요 하든이 존 월을 선택하면서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하든의 이적설도 돌고 있지만 존 월을 선택한 만큼 재계약 가능성도 염두해둬야 할 거 같습니다. 

 

 

 

다음은 르브론 제임스가 소속팀인 LA 레이커스와 2년 연장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로써 르브론은 22-23 시즌까지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왕좌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네요 재계약 조건은 향후 2년간 8500만 달러(약 940억원)을 몸값으로 받으며 다시 한번 NBA 최정상 선수임을 각인시켰습니다.

 

 

 

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어제인 16일에 NBA 사상 최고액 계약으로 밀워키와 맥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5년간 연봉 총액 2억 2820만 달러(약 2497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보도되었는데요 2017년 하든의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연봉 최고 기록 잭팟을 터트리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였습니다. 1년에 약 500억을 벌다니...정말 부러울 수밖에 없네요 ㅠㅠ

 

 

프리시즌 활약이 두드러진 선수

테일러 호튼 터커(LA 레이커스)

 

테일러 호튼 터커는 현재 프리시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고 216cm 괴물 윙스팬의 소유자이자 레이커스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터커는 다양한 득점 루트를 활용하며 과감하게 림을 공략했고, 클리퍼스에서 이적한 헤럴과 찰떡 호흡을 선보였으며, 르브론과 데이비스의 부재 시 벤치 자원에서 쏠쏠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자 모란트(멤피스 그리즐리스)

 

지난 시즌 신인왕을 수상했던 자 모란트 역시 프리시즌 활약이 대단한데요 빠른 스피드로 골밑을 헤집으며 여전히 좋은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올 시즌도 멤피스 전력의 핵심 선수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라멜로 볼(샬럿 호네츠)

 

론조 볼의 동생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던 신인 라멜로 볼은 데뷔전에서 10개의 리바운드와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12득점을 기록하며 첫 경기 무득점 굴욕을 씻었지만 야투율이 30%에 그치는 등 공격 효율은 아쉬워서 아직은 보완할 점이 많아 보이네요

 

 

아이작 오코로(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프리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클리블랜드의 승리 주역은 루키 아이작 오코로였습니다. 클러치 상황에서 상대 공격을 훌륭한 수비로 막아내고 트랜지션 상황에서 엄청난 스피드를 통해 속공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리시즌 일정이 이번 주에 마무리되고 다음 주에 드디어 20-21 시즌이 개막을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야외 활동을 할 수 없는 만큼 연말에 NBA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네요 내무부 장관 눈초리는 어쩔 수 없지만요 ㅎㅎ 시즌이 개막하는 만큼 재밌는 경기 리뷰를 들고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바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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