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 키즈스테이 따뜻한 겨울나기 온천 가족탕

 

 

안녕하세요 :) 지율이네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는 지율대디입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것~!! 바로 온천이죠 ㅎㅎ 코로나 19가 대유행 중이라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는 온천을 알아보던 중 발견한 부곡 키즈스테이 물을 워낙 좋아하는 지율이와 힘께 온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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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 키즈스테이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천2길 48
☎ 055-521-8200

 

 

 

 

 

 

부곡 키즈스테이는 전 객실이 가족탕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어서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객실은 5가자의 키즈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70평 규모의 키즈카페와 루프탑 실외 유아풀장까지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키즈스테이 가는 길에 찍어 본 부곡하와이 모습입니다. 어릴때 부모님들과 물놀이 하러 자주 갔던 곳인데 지금은 폐업해서 영업을 안하더라구요 오래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고 정겨웠습니다. 

 

 

 

키즈스테이 외관은 아이들을 위해 알록달록한 모습이더라구요 누가 봐도 키즈 펜션인걸 한눈에 알 수 있겠네요 :)

 

 

 

입구에 들어서자 중앙에 대형 나무 조형물과 호랑이 인형이 지율이를 반겨주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프론트가 있으며, 크리스마스 기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숙박은 하지 않고 대실을 하였고 요금은 6만원 입니다. 보통 대실 가격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키즈카페와 대실 요금이 합쳐졌다고 생각하면 적당한 수준인 거 같네요 

 

 

 

잠수함과 해마가 반겨주는 캐리비안룸입니다. 오픈한 지 1년 정도밖에 안돼서 그런가 객실 컨디션은 최고였네요 

 

 

 

잠수함 모양의 구조물에서 놀이터 온 거 마냥 신나게 뛰어노는 지율이를 보며 오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층 천장은 지율이한테는 적당한데 지율이보다 큰 아이들이 오면 머리가 닿아 불편할 거 같더라구요

 

 

 

호텔 치고는 큼지막한 냉장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숙박하는 분들은 먹거리를 잔뜩 사 와서 보관하기 딱 좋겠네요 그리고 비치된 타올도 많고 있을 거 다 있는 어매니티도 퀄리티가 나쁘지 않네요

 

 

 

욕조가 생각보다 넓어서 4인 가족이 들어가도 충분히 놀 수 있는 크기입니다. 물이 많이 나와서 10분 정도면 다 받더라구요 

 

 

 

물이 다 차지도 않았는데 물놀이를 시작하는 성격 급한 우리 지율이 :) 오늘은 큰 욕조에서 마음껏 놀으렴 ㅎㅎ

 

 

 

물이 가득 차도 튜브 끼고 발로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의 깊이입니다. 신나서 잠수하며 노는 지율이 :) 주말에는 대실 시간이 2시간 반이라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음에 올때는 숙박을 예약하고 하루 종일 놀다가 가야겠습니다. 

 

 

 

뜨끈한 온천수에 때 빼고 광낸 지율이는 집에 가기 전 지하에 있는 키즈카페에 들렸습니다. 볼풀장과 트램플린으로 구성된 키즈카페였고 테이블 옆으로 셀프 커피자판기가 있어 커피 한잔 마시면서 아이들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가 있었습니다.

 

 

 

 

숨바꼭질의 달인 이지율 선생 :) 벌떡 일어나는 모습이 마치 좀비 영화를 연상케하네요 ㅎㅎ

 

 

 

키즈스테이 트램플린은 크기가 커서 어른들과 함께 뛰어놀기에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보통 체크인하고 대기시간에 키즈카페를 이용한다고 하던데 저희는 대기시간이 짧아서 온천을 즐기고 난 뒤에 땀을 흘려버렸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체크아웃은 호텔 입구에 비치된 젤리와 함께~

 

 

 

지금까지 지율이네 부곡 키즈스테이 온천여행 포스팅이였구요 추운 겨울날 아이와 함께 갈 곳을 찾는 분들이라면 부곡 키즈스테이에서 온천 여행을 즐겨보는 걸 강추드립니다.

9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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