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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아빠's Daliy/생활정보

2022년 삼재띠,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

by 요즘아빠 :) 2021. 10. 15.

 

 

간단하게 요약해서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을 삼재(三災)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삼재가 무엇이고 다가오는 2022년에는 삼재띠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2022년 삼재띠


▣ 삼재란??

 

 

삼재의 종류를 보면 크게 '대삼제'와 '소삼재'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대삼제에는 물의 재난 '수재', 불의 재난 '화재', 바람의 재난인 '풍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곡에 놀러가서 물에 빠진다거나 집에 불이 난다거나 태풍에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소삼재에는 '도병재', '역려재', '기근재'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도병재는 연장이나 무기로 입는 재난을 말하는데요 칼에 베이거나 작업현장에서 연장에 의해 사고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두번째는 역려재인데요 전염병에 걸리는 재난으로 지금같은 코로나 팬데믹 현상이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기근재로 굶주리는 재난을 뜻합니다. 

 

9년 주기로 돌아온 이 삼재는 3년 동안 머무르게 되는데요 그 첫해가 들삼재, 둘째 해가 묵삼재(또는 눌삼재), 셋째 해가 날삼재가 되어 재난의 정도가 점점 희박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첫번째 해인 들삼재를 매우 겁내고 조심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삼재의 대책방법은?

 

 

삼재의 대책방법은 딱히 정해진 것은 없는데요 매사에 조심하는 방법이 최고인듯 합니다. 전통적으로는 부적이나 양법을 행하여 예방하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전해지는데요 부적을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출입문의 위쪽에 붙여 두곤 했습니다. 그리고 양법은 삼재가 들 사람의 옷을 태워서 그 재를 삼거리에 묻거나 그해 첫번째 인일(寅日)이나 오일(午日)에 세 그릇 밥과 3색 과일을 차리고 빌었던 풍습입니다. 

 

 

삼재법

사·유·축(巳·酉·丑)생 - 해(亥)년에 들어와 축(丑)년에 나감
신·자·진(申·子·辰)생 - 인(寅)년에 들어와 진(辰)년에 나감
해·묘·미(亥·卯·未)생 - 사(巳)년에 들어와 미(未)년에 나감
인·오·술(寅·午·戌)생 - 신(申)년에 들어와 술(戌)년에 나감

 

 

 

 

▣ 2022년 삼재띠

 

 

2022년도는 호랑이띠의 해, 임인년(壬寅年)이자 검은호랑이 '흑호의 해' 라고도 불립니다. 호랑이처럼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나는 해이죠 

 

 

신·자·진(申·子·辰)생 - 인(寅)년에 들어와 진(辰)년에 나감

 

 

임인년, 호랑이해를 들삼재로 맞이하는 띠는 원숭이띠와 쥐띠, 그리고 용띠가 2022년 삼재띠에 해당합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삼재띠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삼재 기간인 22년부터 24년까지 매사에 신중을 기하고,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꾸러기수비대 원숭이, 쥐, 용

 

 

 

원숭이띠 - 1944년생, 1956년생, 1968년생, 1980년생, 1992년생, 2004년생, 2016년생

쥐띠 - 1936년생, 1948년생, 1960년생, 1972년생, 1984년생, 1996년생, 2008년생, 2020년생

용띠 - 1940년생, 1952년생, 1964년생, 1976년생, 1988년생, 2000년생, 2012년생

 

 

 

 

 

이상 2022년 삼재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본인이 삼재띠에 해당된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마음가짐이나 행동을 항상 조심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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