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600명대 진입...양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은??

 

 

안녕하세요~오늘은 코로나 대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600명대 진입이라는 좋지 못한 소식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도 격상하고 방역수칙도 잘 준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날이 거듭할수록 확진자 수가 줄어들 기미가 안 보이네요 ㅠㅠ 진짜 이러다 1000명대 진입까지 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정보와 제가 살고 있는 양산에 확진자 현황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12월 4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현황

 

 

 

 

출처 :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12월 4일 기준 국내 현황을 보면 일일 확진자 수가 600명대에 진입을 하였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400~50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오늘 600명대로 진입하였네요 600명대 진입은 지난 3월 대구 중심의 코로나 대유행 이후 9개월 만입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만 600명으로 전날보다 84명이 늘어나며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도 오늘 7명이 늘어나 현재까지 총 536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이 29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와 인천을 합한 수도권은 472명으로 지역발생의 약 77%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이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충남과 대전, 경남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권역별 거리두기 단계현황을 보면 1.5단계 적용 권역이 12개, 2단계 적용이 5개 권역과 15개 기초시에서 시행 중인 걸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지역별 거리두기 적용 단계 현황을 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11월 24일부터 2단계 시행에 들어갔으며 오는 7일까지 예정인데 최근 수도권에서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감함에 따라 2단계 연장 및 3단계 격상을 논의 중입니다. 

 

 

 

 

 

 

12월 4일 기준 양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출처 : 양산시 인스타그램

 

 

 

양산시는 지난 몇 달간은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불릴 만큼 확진자가 나오지 않다가 지난 1일에 확진된 37번 확진자의 일가족이 전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오늘 현재까지 총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지금껏 단기간에 확진자가 늘어난 적이 없었던 양산인데 이번 대유행은 양산도 피해 갈 수 없었네요 ㅠㅠ 

 

 

 

출처 : 양산시청

 

 

양산시는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총 46명이고 검사 중이 91명으로 검사 중인 사람이 많으므로 확진자 수는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양산시청

 

 

양산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중인데 이번 대유행으로 연장될 가능성이 높은 거 같습니다.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을 모르는 분들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출처 : 양산시청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은 학교, 직장, 병원 등 일상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기존 발생한 감염지에서 'n차 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하는 형태입니다. 이번 대유행의 확산세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여 1차 대유행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 정말 걱정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1차 대유행 같은 불상사가 없기를 바랍니다. 힘내자 대한민국~!! 

 

---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2020/11/26 - [잡동사니/핫이슈] - 3차 재난지원금 예산안 협의 힘내자 대한민국

2020/11/10 - [잡동사니/핫이슈] - 부산 덕천 지하상가 데이트 폭행 영상 온라인 확산중

2020/11/04 - [잡동사니/핫이슈] - 동부전선 수상한 움직임 포착~군당국 '진돗개' 발령...w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