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인포] 청약가점제 점수 계산법

 

 

[부동산인포] 청약가점제 점수 계산법

 

 

 

안녕하세요 :) 부린이 지율대디입니다.

 

과거에 비해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하우스 푸어 현상을 방지하게 위해 정부에서는 서민을 대상으로 주거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주택청약제도!!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방법인 주택청약은 내 집 마련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청약을 넣고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가점제를 살펴봐야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청약가점제 점수 계산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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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제란?

 

 

 

청약가점제란 1순위 청약자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및 청약통장 가입기간을 기준으로 산정한 가점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제도입니다. 청약 담청의 확률을 높이려면 가점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청약가점제 적용비율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청약가점제 비율이 조정됨에 따라 실수요자가 주택을 우선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지역에서는 가점제 비율이 75% 이상이라 추점제 당첨 확률은 사실상 로또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청약가점제 기준 - 부양가족수

 

 

부양가족수는 주민등록상에 등재된 배우자,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세대원 수를 말합니다.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수로 산정하며 1인당 5점씩 가점되고 최대 35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주자 모집공고일부터 3년 이상, 만 30세 이상 미혼 자녀의 경우는 1년 이상 주민등록본상에 등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손자녀의 경우에는 부모가 모두 사망한 경우에만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가점제 기준 - 무주택기간

 

 

무주택기간은 만 30세가 되는 날부터 입주자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혹여 만 30세 이전에 혼인을 했다면 혼인신고일로부터 측정을 하고 최대 32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가점제 기준 - 청약통장 가입기간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최초 개설일로부터 입주자 모집공고일까지로 산정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은 가능하지만 최대 2년 납입 횟수만 인정받을 수 있으며, 최대 17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미래의 신혼집을 위해 고등학생부터는 청약통장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타사항

 

 

 

가점제로 당첨된 자와 그 세대에 속한 자는 2년간 가점제 적용 대상자에서 제외됩니다. 그리고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은 5년간 재당첨 제한을 받게 됩니다. 

 

 

 

청약가점제를 잘 활용하여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최대한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청약 사례를 살펴보고 미리 준비하여 시도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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