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즘아빠's Daliy/일상

울산 간절곶 바다가 보이는 카페 0732 다녀오다

by 요즘아빠 :) 2020. 10. 13.

 

 

 

안녕하세요~!! 지율대디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왔던 간절곶에 있는 바다가 보이는 카페 0732 탐방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매일 10:30 - 22:00 연중무휴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사실 지율이와 조카들 맘껏 뛰어놀게 해주고 싶어서 간절곶 공원을 갈 계획이었으나 이날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바람이 엄청 심하게 불었습니다. 가지고 온 연을 날려보았으나 강한 바람에 자꾸 떨어지고 야외에서 놀기에는 감기라도 걸릴까 봐 카페를 가자 해서 찾던 중 공원 바로 옆에 바다를 정면으로 보고 있는 카페 0732가 보이더라구요

 

 

 

 

 

 

와~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야외 뷰가 엄청 좋더라구요 보통 1층은 뷰가 안 좋기 마련인데 여긴 다르더라구요 날씨만 좋았으면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바다와 조경을 감상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카운터 옆으로는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정갈스럽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가 또 빵을 워낙 좋아해서 다 먹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ㅎㅎ

 

 

 

 

 

 

카페 0732는 신기하게도 건물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었습니다. 3층 루프탑은 실내에서는 엘리베이터로만 이동이 가능하고 야외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3층 실내 모습과 야외 루프탑 모습입니다. 손님이 아무도 없었지만 3층은 노 키즈존이라 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았네요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서 즐겁고 어른들은  커피와 함께 수다를 떨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커피도 빵도 다 맛있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입니다. 파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날 바람이 정말 어마 무시했네요 이런 날 연 날려보겠다고 간절곶을 오다니 제가 생각해도 웃긴 일이네요 ㅋㅋ

 

 

커피맛도 좋고 야외 뷰도 멋진

카페 0732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을 끝으로 탐방기를 마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