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정관 웨스턴챔버 숲속의 카페를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지율대디입니다.

 

오늘은~지율이 신발도 사고 나들이 겸 정관에 있는 신세계 아울렛을 갔다가 병산골에 위치한 숲 속의 카페 웨스턴챔버를 다녀왔습니다. 웨스턴챔버는 오픈한 지 반년 정도 됐고 최근에 SNS에서 핫플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웨스턴챔버

매일 10:00 - 22:00 LAST ORDER 21:30

부산 기장군 정관읍 병산로 221-19

☎ 051-727-5355

 

 

 

 

 

 

 

 

 

 

 

 

 

 

 

 

 

 

 

 

 

 

웨스턴챔버는 간판을 못보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골목길을 따라 100미터 정도를 쭉 들어와야 넓은 주차장과 건물이 보입니다. 오는 길에 보이는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린걸 보면서 가을향기에 빠져봅니다.

 

 

 

 

 

 

웨스턴챔버 카페는 건물이 마치 유럽의 저택을 연상케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쨍쨍한 햇살이 멋진 건물 곳곳에서 사진 이쁘게 찍으라고 말해주는 거 같았습니다. 

 

 

 

 

 

 

지율이와 함께 입구 샷 찰칵~ 지율이가 벌써 제 허리까지 올 정도로 컸다는게 새삼 놀라웠습니다.

 

 

 

 웨스턴챔버 메뉴

 

 

 

 

 

 

 

 

다른 카페에 비하면 음료 종류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이 날 점심을 먹고 갔던 거라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지만 와이프와 지율이가 베이커리 코너를 그냥 지나칠 순 없으므로 빵과 음료를 함께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 실내 공간은 일반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야외 테라스에 가려고 올라왔는데 이럴 수가... 노 키즈존이었습니다 ㅠㅠ 사진만 찍고 다시 1층으로...ㅋㅋ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왔습니다. 멋진 마운틴 뷰를 보면서 라떼 한잔의 여유를 가졌습니다. 초코 맛 마들렌은 진한 맛이 느껴져서 어른들 입맛에도 괜찮았구요 레몬 맛 마들렌은 너무 상큼해서 전 괜찮았는데 지율이는 한입 먹어보고는 안 먹더라구요 

 

 

카페 주차장 옆으로 가면 산책로가 나오는데 멋진 절경을 자랑합니다. 차 한잔 마시고 산책까지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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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아울렛이 근처에 있어서 쇼핑도 하고 나들이겸 와서 좋은 경치 구경하면서 차 한잔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앞으로 아울렛 올 때마다 자주 이용할 거 같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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